3년 전 우연히 바이풀디자인 다이어리를 사용해보고 너무 좋아서 3번째 다이어리를 샀어요
월간만 앞에 모아서 디자인 되어 있는 제품이 새로나왔길래 제일 원했던 부분이어서 고민도 안 하고 샀습니다
그런데 다 좋은데 사용하려고 보니 월간의 내지 칸나눔이 신경쓰이게 되어 있네요...ㅠㅠ
화요일과 수요일을 나눠놓은 점선부분이 내지 제본상의 이유인지 오른쪽 페이지의 왼쪽 부분이 한 5mm가량 들어가서 점선이 표기되어 있습니다...
이거 때문에 화요일 칸은 상대적으로 넓게 보이는데다가 수요일 부분을 내지 왼쪽에 붙여서 글씨 쓰기 어렵습니다.
점선이 가로막고 있으니 아무래도 그 점선을 넘겨서 쓰기가 좀 그래요...^^;
어차피 다이어리가 접히는 경계선과 딱 맞으니 화~수요일 부분은 칸나눔 점선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점선이 없으면 접히는 부분을 칸나눔 됐다고 인식하고 쓸 수 있으니까요...ㅠㅠ
너무 좋아하는 다이어리인데 딱 이 한 부분만 마음에 걸려서 의견 건의하는 느낌으로다가 후기 작성해봅니다 ^^
귀사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. 감사합니다~
내지사이즈 기준으로 130*205mm이상의 판형들은 모두 월간부분에 세로선이 들어가있습니다.
그 이하의 사이즈는 월간부분에 세로선이 없습니다.
판형이 커질수록 세로선이 없을경우 기록에 불편함이 있을거라 생각한 기준인데
불편하셨다니 죄송합니다.
문의주신 내용은 2020년 다이어리 기획때 디자인팀에게 건의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이렇게라도 문의주시고 의견주신점은 너무 감사드립니다.
2019년도도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.
감사합니다.